따뜻하고 전문적인 상담심리사가 되기 위해,
저의 성격적인 강점을 살려 내담자의 마음을 읽고 헤아리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. 내담자의 작은 행동에도 '왜 그럴까?', '왜 그럴 수 밖에 없었을까?' 하고 생각하며 그 마음을 이해해보려 합니다. 내담자의 속마음과 연관이 있는 환경 내의 강화 및 소거 요인도 함께 살피려 해요.
아직은 수련 중이라 배울 것이 많지만, 특별히 인지 및 정서 중심 상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. 
“상담 관리, 이런 게 어려웠어요.”
상담 예약, 상담 일지, 검사지, 문서 관리 등 상담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개인적으로 관리하다보면 누락되거나,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. 개인 수련의 경우 위와 같은 것들을 스스로 챙겨야 하니까 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.
더불어 세컨폰이 없다면 상담사의 개인 연락처로 연락을 주고 받게 되니까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, 거리두기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.
“밍글은 그런 저에게 필요한 정보를 다 갖춘 서비스예요.”
내담자 정보, 상담신청서, 상담관리, 검사관리, 문서관리 등 '내담자 관리 기능' 이 편리해요. 초보 상담사로서 은근히 어렵고 놓치게 되는 상담 구조화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.
또한 내담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않고도 상담 일정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어요. 상담사가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잘 관찰하고, 기획한 서비스인 것 같아서 쓸 때마다 배려 받는 기분이 느껴진달까요. 
“예쁘고 편한데 무료라니 놀라워요”
우선 UX가 예뻐요! UI도 직관적이고 편해서 상담사 입장에서 많은 고민을 하셨다는게 느껴집니다. 개발자인 지인도 보자마자 '오~' 한 서비스여서, '나만 전문성을 느끼는게 아니구나' 싶어서 내심 뿌듯(?)하기도 했어요.
이렇게 잘 만들어진 전문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니 놀라워요.
출처: 상담심리수련생 ‘마음리더 희’